'부천 원종 아이원시티' 평균경쟁률 9.60:1로 청약 마감

입력 2022-04-05 16:53  


부천 원종 아이원시티 아파트가 지난 청약 평균경쟁률 9.60:1로 마감 했다. 부동산 하락세가 조금씩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개발 이슈 지역만 강세를 띄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수도권 급행철도(GTX)와 재건축 이슈와 초역세권 입지의 아파트들과 그 지역이 나홀로 강세를 띄고 있다.

아파트 선택 시 초역세권, 트리플 역세권 등 편리한 교통망이 조성되어 있는지, 또는 조성예정인지를 우선적으로 따져보는 경우가 늘어났다. 최근 부천에서 분양을 실시한 부천 원종 아이원시티 아파트가 아파트 선택 시에 중요요소들을 갖춰 청약 당첨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기존에 부천 원종동은 노후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신월IC와 부천IC가 근접해 있고, 서울과 맞닿아 있어 도로 교통망은 좋은 편이었지만 지하철역이 없어 가까운 부천종합운동장역이나 까치울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부천 대장신도시 개발과 최근 5월 원종역개통 예정을 알리며 원종동 지역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고, 대곡-소사선 연결과 더불어 추후엔 서해선 연장까지 관심이 애정으로 바뀔만한 호재들이 연달아 나왔다. 원종역이 개통되면 원종-홍대선 연장이 시작되고, GTX-B노선도 한정거장 위치에 들어서기에 소위말하는 초역세권, 트리플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게 된 것이다.

부천 원종 아이원시티는 원종역과는 도보권에 있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제 서울과 더 가까운 곳이 됨으로써 서울과 부천, 광명, 인천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많이 쏟아졌는데 이러한 관심이 청약당시 청약률로 선명히 나타났다. 평균경쟁률 9.60:1을 기록하고, 최고경쟁률 30.50:1을 기록하는 소위 비브랜드 아파트의 반전을 이끌어냈다.

타입도 8개의 타입이라 선택의 폭도 넓었으며, 직주근접 생활의 편리함도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 생애 최초 특별 공급때부터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청약자의 대다수는 직접 아파트를 확인하고 내부를 둘러본 후 청약을 진행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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