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종 아이원시티, 최고경쟁율 30.5:1로 전세대 1순위 청약 마감

부천 원종 아이원시티가 지난 17일 특별공급 청약신청을 시작으로 18일과 21일 1순위 청약신청을 진행해 전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용 75㎡F 세대에 70명 가량 몰렸으며 84㎡H 세대엔 188명이 신청해 최고경쟁율 30.50:1을 기록, 평균경쟁율 5.58:1로 1순위 전세대 청약을 마감했다.

 

아이원시티 관계자는 "부천 원종역 아이원시티는 원종역세권에 이미 준공을 마친 후분양 아파트"라며 "원종역 개통과 함께 대곡-소사선 개통과 원종-홍대선이 예정돼 있고, GTX-B노선 예정과 대장신도시개발에 원종동도 포함돼 있으며, 공공주택정비사업으로 원종동 일대에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부천 원종역 아이원시티는 발코니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시스템에어컨, 식기세척기, 중문 등이 무상으로 설치되고 세대 거실과 주방바닥도 타일바닥으로 시공된다.

 

경인고속도로지하화사업으로 인한 녹지공간조성 등도 진행중이며 원종역이 개통하면 역과 도보 5분거리의 역세권이 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원종역 아이원시티 아파트 단지 입주는 계약을 마친 후 입주날짜를 정해 즉시 입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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